< 전시 소개 >

MGFS100의 좋은 친구 박소현 작가님의 전시 “Day & Night” 소식 전합니다.


그간 선보였던 시리즈부터 새롭게 등장한 스타일의 작품들까지 시간성에 초점을 두어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다양한 표현 기법을 낮과 밤에 비유해 선보입니다.


낮은 색채의 풍부함과 활기찬 표현 속에서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동감 넘치는 세계를 나타냅니다.


반면, 밤은 작가가 또 다른 면모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어둠 속에서 감춰진 감정과 내면의 깊이를 들여다보게 합니다.


이러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존재하는 두 극과 그 사이의 변화를 탐색하며, 삶의 다양한 색을 발견하고 자아를 찾아가는 작가의 여정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낮과 밤의 상징적 의미를 통해 우리의 존재와 시간의 흐름 사이에 일어나는 변화와 균형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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