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숙명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서양화 재학

□ 2021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 서양화 전공 졸업

□ 2023 MGFS100 갤러리 <FROM OUR POV 2>

□ 2023 청파갤러리 <ROAD SIGN>

□ 2022 LOFT GROUND <영화계>

□ 2021 청파갤러리 <컨테이너를 넘어서 화이트 큐브로>

□ 2020 청파갤러리 <자유형>

□ 2018 숙명여자대학교 <북치기 박치기>

유희하는 인간을 뜻하는 호모 루덴스 개념에 영감을 받아 놀이의 본질과 인간의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품에서 인간은 단순화된 형태로 그려졌으며 놀이의 한 순간으로 나타난다. 놀이에 몰두한 인간 주위에는 다양한 놀이 도구와 장난감이 배치되어 있다.

당연해 보이는 놀이는 인간 행위 전체 속에서 가치를 탐색하는 원리를 가진다. 세상에 대한 미지의 것을 주체의 것으로 만들고, 힘듦과 같이 인간이 가지는 부정적 정서를 극복해 희망을 가지게 하는 것이 놀이이다.

이러한 놀이를 담은 작품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우리의 본성적인 특성을 나타내고자 한다.

놀이적인 감성을 일깨워 놀이의 가치와 즐거움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