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새미
OH SAEMI
Korea
□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졸업
□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 2024 MGFS100 갤러리 <내면의 안식처>
□ 2023 갤러리 <호호 중력>
□ 2021 소노아트 <목적 없는 빛>
□ 2017 사이아트 <스페이스 끝의 새벽>
□ 2016 갤러리 이즈 <끝의 새벽>
□ 2012 갤러리 아트사간 <Red Sound>
□ 2007 노암갤러리 <Mirage>
□ 2006 노암갤러리 <The Shadow Beyond The Smile>
오새미 작가는 '완성'의 상태에 도달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과 지난한 과정을 그리는 작가이다.
어떠한 결핍도 부재도 없는 상태인 '완성'의 지점을 향하는 과정에서 켜켜히 농축된 갈증, 허기, 좌절의 밀도는 작가의 아주 세밀한 필치로 나타나고 있다.
즉흥적이거나 거칠고 두터운 붓질이 아닌 섬세한 실오라기같은 붓질이 화면 전체를 뒤덮는다.
한편, 그러한 붓질로 그려낸 형상은 전장의 한 순간처럼 격정적이고 폭발적이다.
문장으로는 쉬우나 도달할 수 없는 '완성'의 상태에 다다르는 과정에서 나타난 작가의 필사적인 노력이 시각화된 형상이다.
그러한 노력 속에서 경험한 성장과 분열, 수정과 재구성은 순수하면서도 순수하지않은 작가의 열정을 의미하며 그 열정의 시간들은 표면적으로든 이면적으로든 절대 평화로울 수 없을 터.
그렇게 목젖까지 정수리까지 차오르는 터질듯한 열망이 단 한 번도 '완성'으로 마무리된 적은 없으나 그렇기에 오새미 작가의 캔버스는 오늘도 그녀 앞에서 전투의 태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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