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근남
OKEH
b.1983 -
Korea
□ Buried Alive 그래픽 디자이너 & 아트 디렉터
□ Palindrome Studio 설립
□ Campaign Trademark 전개
한때 내가 작업한 결과물을 보았을 때, 마치 나의 배설 같아 보였다.
그런 것들을 사람들 앞에 내놓을 때마다 부끄러운 마음을 없애지 못했다.
지금도 작가나 아티스트로 불릴 때면 어디에 숨고 싶을 정도로 부끄럽다.
아트토이를 만들려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이, ‘토하는 포즈를 만들고 싶다’였다. 재미있지 않나?
그림을 그릴 때도 워낙 자극적인 소재를 좋아한다. 어릴 적 B급 스래셔 무비나 미국 언더그라운드 코믹스 만화를 좋아한 것도 연관이 있다.
오리지널 버전도 레진 베이스였다. 충격에 취약하고 다소 무거웠다. 100% 수작업으로 진행해 제작 기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판매가가 높을 수밖에 없다.
보밋키드를 소장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최대한 부담 없이 가볍게 접근하고 싶었다.
운이 좋게도 마이티 작스(Mighty Jaxx)라는 싱가포르 토이 브랜드와 협업하게 되었고,국내에선 진행이 어려운 소프트비닐 베이스로 아트토이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ARTWORKS